되찾을래 바뀌어 버린 메인 이게 내
출발의 이유가 아니게 됐지 계속된
일과 돈벌이에 지쳐버린 상태
꽤나 오래 지났지 삶에 첫발을 뗀 게
처음 일 년 들떠서 매일 게임
편했지 나의 모든 게 변해가도 외면했고
지나고 보니 왜 이리 초라해
빛났던 꿈이 다른 누구에게는 일상이 돼
이젠 지난 말이 된 것처럼
말하지만 나에게도 아직 포기 못 한 꿈이네
나 매일 걱정이 돼
감당이 안 될 행복에 어느새 빠질 테니
단단해진 멘탈은 바꿨지 다음날
꽤나 중요해진 게 내 외관이니 찍어 발라
빡세게 관리한 걸 모르는 사람은 놔둬 그냥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잔을 들어
비슷해 누가 걱정이 없겠어 그냥 떠나자고 바로
실패는 당연해 굶어 죽지만 않으면 됐지 i know
지루해 소름 돋게 같은 패턴엔 이젠 신물이 나서
가끔 편한 변화를 가져봐 긴장 풀고 한숨 돌려
긴장 풀고 한숨 돌려
가끔 편한 변화를 가져봐
수많은 시도 끝에 찾은 원인
숨겼던 과정 없는 결과 이유를 모르는 머리
어두운 방에 묶여 문득 빠져버린 정신
숨바꼭질하듯 숨을 죽인 채로
찾아주길 바래 나를 또 다음에는
상처가 더 깊은 사람도 데리고서
뭔갈 들어주기보단 이 시간을 잘 새겨
웃고 있는 모습 하나 기억에다 때려 박아
비슷해 누가 걱정이 없겠어 그냥 떠나자고 바로
실패는 당연해 굶어 죽지만 않으면 됐지 i know
지루해 소름 돋게 같은 패턴엔 이젠 신물이 나서
가끔 편한 변화를 가져봐 긴장 풀고 한숨 돌려
미쳐 돌아가지 남의 일상에 과몰입하고
당연한 듯 자랑하는걸 보는 게 어쩌다 습관이 돼
나만 뒤쳐진 줄 알고 남 탓하면 마음 편하지
앞으로도 제발 그렇게 한심하게 살아줘
시간이 해결 해줄 거란 착각뿐 나에 대한
기대 저버린 체 돈만 바라본 지난 일이
아쉬움이 남아 아직 그때가 생각이 나면
당장 바로 잡아야지 내일의 방향이 바뀌어
긴장 풀고 한숨 돌려
내일의 방향이 바뀌어
빡세게 관리한 걸 모르는 사람은 놔둬 그냥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잔을 들어
뭔갈 들어주기보단 이 시간을 잘 새겨
웃고 있는 모습 하나 기억에다 때려 박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