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body Somebody Somebody Somebody
Somebody Somebody Somebody Somebody)
첨벙 첨벙 첨벙 첨벙 철퍽 철퍽
다시 놓고 오면 어쩔래
딸기 버섯 나귀 멍석 어서
괴기 넣어 괴기 넣어 두른 옷에
달아나서 땀이 됐고
곧 만나 그 말은 말썽
밤아 그새 온?
왜애애애애
의심만이 가린 곳 지나
그 순간이 꿈에 만개해가
다섯 마리 노루 밤색 거미 까마귀 노새
의심만이 가린 곳 지나
그 순간이 꿈에 만개해가
다섯마리 노루 밤색 거미 까마귀 노새
질풍노도 (됐어 너무 못 됐어 못)
질풍노도 질풍노도
집이 멀어 마음의 모래성을 걸었음 해
제멋대로
질풍노도 (됐어 너무 못 됐어 못)
질풍노도 질풍노도
집이 멀어 마음의 모래성을 걸었음 해
제멋대로
발 밑에 민들레 민들레
뒤늦게 이불 개 이불 개
시든데 싫은데 싫은데
아 밟고 간 사람뿐
행운 싹터
날카로운 상처
해는 짧고 올라가 먼 산골
말까 한 말들 삼켜
눈감아줘 지나쳐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버선발로
넘어져 봐도 못 잡어
걸음 머무른 곳에
더 커다란 파랑새
고와 고와 고와 고와
질풍노도 (됐어 너무 못 됐어 못)
질풍노도 질풍노도
집이 멀어 마음의 모래성을 걸었음 해
제멋대로
질풍노도 (됐어 너무 못 됐어 못)
질풍노도 질풍노도
집이 멀어 마음의 모래성을 걸었음 해
제멋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