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이 조금 길 것 같은 기분이야 
언제부턴가 너는 말이 없고 슬퍼 보여 
무슨 일인지 고개 숙인 채 두 눈을 감고 있어
아무도 위로하지 않는 밤이 다가왔어 
그래도 넌 언제나 괜찮다고 말했지만 
혼자인 밤 네가 어떨지 난 자꾸만 걱정 됐어

난 너의 눈빛 속에 밤을 잊은 고민들 
흔들리는 시간들 이제는 느낄 수 있어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외로움을 
더 이상 느끼지 않게

어제는 길을 걷다 멈춰 서서 바라봤어 
한 손엔 지팡이를 다른 손엔 우산을 든
누군가가 한 걸음씩 천천히 걷고 있었어

넌 내게 말했어 우리도 그처럼 수없이 
낯선 길에서 주저하고 떨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갔어

난 너의 깊이 파인 외로움을 보았지만 
조금씩 넌 나아 갔어
마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외로움을 
더 이상 느끼지 않게
난 너의 눈빛 속에 밤을 잊은 고민들 
흔들리는 시간들 이제는 느낄 수 있어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외로움을 
더 이상 느끼지 않게

어제는 길을 걷다 멈춰 서서 바라봤어 
한 손엔 지팡이를 다른 손엔 우산을 든
누군가가 한 걸음씩 천천히 걷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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