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꽃말

성휘 2022.07.01 39
너와 있을 때 난 웃으며 생각에 잠겨 
어제보다 더 좋아하나 봐 
수많은 별 들이 빛난 눈부신 하늘을 
마주하며 기억하고 
있단 말야 따스하게 늘 말없이 
나 하나만 바라봐 준 너야 
많이 모질던 내 맘이 문득 떠올라 
내가 잡아줄게요
포근했던 니 마음속은 바다 같았어 
서늘했던 그날의 온기를 난 기억해
익숙했던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지
불안해하지 마 우리 영원히 사랑할 거야
기억하니 우리 널 처음 봤을 때 
너 때문에 나는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 
너로 물든 계절에 꽃이 피어 나와
이렇게 또 널 많이 좋아하나 봐 
포근했던 니 마음속은 바다 같았어 
서늘했던 그날의 온기를 난 기억해
익숙했던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지
불안해하지 마 우리 영원히 사랑할 거야
나 애틋한 그대 아래 잠잠히 붉게 물들어가 
수줍게 널 바라보며 말했어 
천천히 함께 걸어가자
오랫동안 걸어와줘서 나 많이 고마워 
서툴렀던 모자란 내 맘을 다 받아줘서  
차가웠던 우리의 아픔도 다 안아줘서
찬란한 이날에 우리 영원히 사랑할 거야
포근했던 니 마음속은 바다 같았어 
서늘했던 그날의 온기를 난 기억해
익숙했던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지
불안해하지 마 우리 영원히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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