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poir (깊은 꿈) (Feat. 최준석 & 박종욱)

미설 (Miseol) 2022.07.01 6
## Artist

미설(Miseol), 본명 최미설
교사이자 작곡가로,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음악과 풍요가 머무는 교실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다시 대학의 문을 두드렸고, 어쩌다보니 박사 공부까지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정말 좋아했다. 작곡을 배운 적은 없었으나, 떠오르는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특히 좋아했다. 첫 곡을 완성해 악보로 남긴 것이 유치원 때였다.
수와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꿈이 많았다. 수학, 과학, 화학자, 공학자, 의사, 약사 ... 그러나 어느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이 음악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 떠오르는 모든 호기심과 꿈을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음악이었다. 그걸 깨달았을 때 이미 대학생이었지만.
교사가 되어서도 작곡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가곡, 동요, 가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왔다.
그 중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는 이 곡은 미설의 꿈 그 자체이다. 교육대학의 교정에서, 언젠가 세상에 들려줄 수 있길 바라며 모든 꿈을 담아 만들었던 첫 클래식 작품을 10년이 지나 세상에 내어 놓는다.

## Album

'미설(Miseol)'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espoir]

이 곡의 모티브는 '꿈'이다.

꿈을 그리며 느꼈던 희망, 기쁨, 그리고 절망 그 모든 감정을 곡에 담았다.

L’espoir는 젊은 날의 꿈이자 희망이다.

모두 한 번쯤, 가장 열정적일 수 있었던 때에 가졌던 그것.

그것이 누군가에겐 과거일 수도, 지금일 수도, 혹은 미래일 수도.

엉켜 있는 내 삶의, 당신 삶의 실타래 속 어느 가닥에선 잡을 수 있는 깊은 꿈을 풀어내어 그렸다.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은 Two Piano의 선율들 사이에서 공존한다.

잔잔하고 고요했다 가도 순간 강렬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꿈의 세계.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음색을 담고 국악 장단의 색채를 적셨다.

각자 그리는 꿈의 타래 속에서 마음껏 유영하기를.

## Credit

Composer : 미설(Miseol)
First Piano : 최준석(Junseok Choi)
Second Piano : 박종욱(Jong Wook Park)
Recorded by : 최승희(Seung-Hee Choi)
Mixed by : 남인호(In-Ho Nam) @ Dream Share Studio

Music Video Director : 박종욱(Jong Wook Park)
Music Director : 최미설(Miseol Choi)
Supervising Sound Editor : 최준석(Junseok Choi)
Unit Production Manager : 최수지(Suji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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