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은종 2022.07.06 82
함성소리 가득한 지금 여기 어딘가
넌 어디쯤 왔을까

두근거리는 진동과
설레어오는 선율들
함께하는 이 기쁨이
다시 날 꿈꾸게 해

꽃가루에 음악을 실어
언제든 네가 들을 수 있게
하늘 높이 폭죽을 띄워
언제든 네가 이곳에 찾아올 수 있게
그 빛을 따라 걷다
떨군 고개를 들어

너는 별보다 빛나

하늘 가득히 채운
반짝거리는 불꽃
오로라 빛으로 물든
무지개 아래 우리

꽃가루에 음악을 실어
언제든 네가 들을 수 있게
하늘 높이 폭죽을 띄워
언제든 네가 찾을 수 있게

하얀 풍선에 내 맘을 실어
뭘 하든 네가 해낼 수 있게
노란 별빛엔 흰 줄을 달아
어디에 있든 간절히 소원할 수 있게
그 빛을 따라 걷다
떨군 어깨를 들어

너는 분명히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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