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간들은 더 빛날거야.

MYUN 2022.07.08 18
겨우내 한구석에 미뤄두었던 
낡은서랍 쏟아내 정리하다 
예전에 주고받던 편지들을 꺼내어 
하나씩 읽어 보고 있어

지금처럼 우리 함께할 순간을 약속하며 
소중했던 너와 나 
그때는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오래된 사진속에 나를 보며 아이처럼 웃고있네 

안녕 오랜만이야 지금처럼 항상 웃어주던 너
그런 널 보며 난 위로 받았어 언제나
조금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겠지만
우리의 시간들은 더 빛날거야 저 별처럼 

이렇게 오랜시간 서로 곁에서 지켜주며 
힘을낸 우리에게
감사해 지금내겐 살아 가는이유. 
오래된 사진속의 너처럼 웃게할게 언제나

안녕 오랜만이야 지금처럼 항상 웃어주던 너
그런 널 보며 난 위로 받았어 언제나
조금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겠지만
우리의 시간들은 더 빛날거야 저 별처럼 

가끔 속을 썩이는 귀여운 아이들의 눈속엔 
우리가 다 알수 없는 것, 더 빛나는 내일이

안녕 오랜만이야 지금처럼 항상 웃어주던 너
그런 널 보며 난 위로 받았어 언제나
조금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겠지만
우리의 시간들은 더 빛날거야 
저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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