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푸르름 (TEASER 1)

따스한 햇살 훈훈한 바람
손 내민 들꽃의 미소
이 길을 따라 어디든 좋아
같이 걸어볼래 어때

기차 타고 창밖을 보며
이런저런 얘기나 할까
요즘 많이 지친 네 마음 
다 여기에 놓고 가자

걷다 힘들면 내 등에 업혀
말타기 하고 신나게 놀아도되
힘들지 않아 너만 좋아하면
어디 든 가보자 우리 손잡고서
저 푸르름 한가득 가슴에 안고서
들판을 지나 바다를 찍고 산들바람 부는 곳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와 우리 같이 놀자
자기야 자기야
이 길에 끝엔 우리 사랑 영원히

너와 난 바늘과 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이제 더는 울지 않길 바라고 또 바래요 그대여

쉼 없이 달려온 풍요 속 빈곤 
배는 불러도 내 영혼은 늘 빈손
너와 나 어디든 함께면 safety zone

걷다 힘들면 내 등에 업혀
말타기 하고 놀아도되
힘들지 않아 너만 좋아하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와 우리 같이 놀자
자기야 자기야
이 길에 끝엔 우리 사랑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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