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권섭 2022.07.28 22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 저녁 길에 
애꿎은 한숨들이 
밤공기에 버려지고

힘이 풀린 어깨에 가방을 메고 
괜한 짜증난 내 말투가 
너에게 상처가 되겠지

그렇게 또 다시 툴툴 대는 
내가 미안해서 너에게
다시는 짜증내지 않을게
하고 매번 약속만 하는 네게

그래 괜찮아 노력 하잖아 
어떤 날엔 너무 힘들어 
놓아 버리고 싶을거야 
걱정 말라며 내 손을 잡고

웃어 주는 네 모습이
너무 고마워 이해해줘서 
내가 무뚝뚝해 이런 말 밖에 못하지만
꽉 쥔 두 손으로 내맘을 전할게 
그대여 고마워

그렇게 또 다시 툴툴 대는 
내가 미안해서 너에게 
다시는 짜증 내지 않을게 
하고 매번 약속만 하는 네게

그래 괜찮아 노력 하잖아 
어떤 날엔 너무 힘들어 
놓아 버리고 싶을거야 
걱정 말라며 내 손을 잡고

웃어 주는 네 모습이 
워 어훠
그대 웃는 그런 미소가 
영원하면 좋겠어
워 워워

그대 나의 품에 안겨줘 
매일 행복하도록

그래 괜찮아 노력 하잖아
어떤 날엔 너무 힘들어 
놓아 버리고 싶을거야
우 워어 어

내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이런 말 밖에 못하지만 
꽉 쥔 두 손으로 내 맘을 전할게
그대여 고마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