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내게 말했지
영혼이 없다고
감정이 넌 죽었다고
내 맘의 태양은
해마다 더 차가워지고 있어
고개를 돌려
바람은 차갑고 매섭게
변했고 시원했던 날의 추억
저 들판에 홀로이 서있는 나무여
부디 제발 버텨다오
봄이 오면 다시금 볼 수 있길 기대해 기다려줘
우리는 꽃이 핀 들판을 뛰어놀며
Love & talk
일시적인 것들을 떠나 초월적인 존재를 봐
밤하늘의 별
간절히 바라던 이상적인 모습은
인간의 모습일까요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어느 날 내게 물었지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뭐냐고
저 깊은 바다는 얼었고
그 위에 등대는 여전히 빛을 뿜어
거대한 두 눈이 세상을 지켜보며
혼란 속 나를 보며 비웃어
지켜야할 사람이 너무 많아
의사 선생님 말마따나 yeah
힘을 길러야해
진짜 필요할 때
목소리를 내줄게
두 눈이 돼줄게
쓰레기 더미 가득한 회색빛 건너편
넘어 푸르른 세상이
지치게 만들기 싫었어 너한테 만큼은
기나긴 나의 기다림이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My Lips eyes cold as 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