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어리숙했던

신혜연 2022.09.15 11
단어를 만들어 낼 거야 
내 마음을 소리 내어
이 감정을 말하고 싶어도 
한데 모을 수 없는 걸

말은 잘하지 못해서 
그냥 네 눈을 바라보지
잘 알지도 못해서 
여전히 들여다보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이 꿈 안에서 
너에게 보고 싶다 말해
변하기 쉽지 않은 곳이 있대 
서로 모양이 같아야 한대

말은 잘하지 못해서 
그냥 네 눈을 바라보지
잘 알지도 못해서 
여전히 들여다보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이 꿈 안에서 
너에게 보고 싶다 말해
변하기 쉽지 않은 곳이 있대 
서로 모양이 같아야 한대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