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강민재 2022.09.19 12
멈춰버린 풍경이
계절을 내게 알리고
굳어버린 표정이
내 입술을 붙잡고

멈춰있던 입술이
우리 얘기를 시작하면
난 두 귀를 막고
기도해 꿈이길

행복을 담았던 따뜻한
표정은 사라져가고
차갑게 내뱉는 말들은
상처가 되어~~~

잔인한 가시가 되어
내 맘을 아프게 찌르고
가슴에 생긴 상처는
더욱더 진하게 멍이 들어
내 마음을 짓밟는 고통을
더욱더 화려하게 꽃피워 
너에게 줄 장미 한 송이 
꽃을 피우고 싶어
나의 꿈이야 나의 꿈이야
너가 항상 미소 잃지 않기를
내 바람이야.

설레이던 기억이
하나둘 색이 바래져
내 기억 속 니가
사라질까 두려워

사랑을 담았던 행복한
표정은 사라져가고
차갑게 내뱉는 말들은
상처가 되어~~~

잔인한 가시가 되어
내 맘을 아프게 찌르고
가슴에 생긴 상처는
더욱더 진하게 멍이 들어
내 마음을 짓밟는 고통을
더욱더 화려하게 꽃피워
너에게 줄 장미 한 송이
꽃을 피우고 싶어
나의 꿈이야 나의 꿈이야
너가 항상 미소 잃지 않기를
내 바람이야.

모든 게 꿈만 같았던
시간을 다시 되돌려
사랑을 다시 한다면~

세차게 불던 바람이
차갑던 계절을 지우고
가슴에 생긴 상처에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내 마음을 짓밟던 고통을
더욱더 화려하게 꽃피워
너에게 줄 장미 한 송이
꽃을 예쁘게 피워
네게 줄 거야 네게 줄 거야
너가 항상 미소 잃지 않기를
내 바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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