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풀꽃

담은 2022.10.12 4
곁엔 아무 것도 없던 어느 날
조그맣게 핀 꽃 하나
그땐 아직 알지 못했어
내 주위에 가득할 너를
홀로 서 있었어
네가 없는 동안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두근대는 이 맘
나에게도 따스한 봄이 왔나 봐
햇살 가득한 날에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잎이 바래고 떨어져도
언제나 널 지켜줄게
You’re my beautiful flower 눈부셔
환하게 피어 나를 감싸네
I’ll always be there 네 곁에
두 팔 벌린 나무처럼
노란 잎이 점점 환하게
피어갈수록 나도 밝아져
나는 너의 그늘이 되어
살랑이며 노래해
햇살 가득한 날에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잎이 바래고 떨어져도
언제나 널 지켜줄게
You’re my beautiful flower 눈부셔
환하게 피어 나를 감싸네
I’ll always be there 네 곁에
두 팔 벌린 나무처럼
이미 너라는 꽃밭에 뿌리내린 나
나의 맘은 네 생각보다 더 깊어
Mmm
You’re my beautiful flower 눈부셔
환하게 피어 나를 감싸네
I’ll always be there 네 품에
난 흔들리지 않을 거야
이제는 너와 함께하니까
너도 그 자리에 꼭 있어 줘
싱그러운 꽃내가 나도록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