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다예 2022.10.25 6
어느날 내게 전해진 예쁜 편지가 있어 
내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 
오래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나를 목숨보다 더 사랑했대

하지만 솔직히 말해 믿어지지 않았어 
그런 사랑 상상도 못했기에
그저 관심을 받는게 싫지 않아 
가끔 인심쓰듯 따라갔던 교회

그러던 어느날 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났어 
이제 알게 된거야 나를 사랑하기에 
십자가 그 고통을 감내하신 주님 

고마워 친구야 예쁜 주님의 편지야
언제나 주님 사랑 전해준 내 친구야
돌이켜 보면 너무 많이 널 아프게 했어 
미안해 소중한 나의 친구야

그러던 어느날  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없는 눈물이 났어 
이제 알게 된거야 나를 사랑하기에 
십자가 그 고통을 감내하신 주님 

고마워 친구야 예쁜 주님의 편지야
너를 내게 보내신 주님께 감사드려
나도 너처럼 주님의 사랑 가득 담겨진 
예쁜 편지 될 수 있도록 
좋은 친구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할게
기도하며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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