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지 말아요

창하 (CHANGHA) 2022.10.27 209
지친 내 등 뒤로 저 노을만이 반겨주네
소란스러웠던 나의 하루가
이렇게 끝이 나요

우 우 아플 새도 없이 또 지나가

위로받고 싶은 밤 기대보고 싶은 밤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 밤
그 날을 기다립니다

우 우 웃을 새도 없이 또 지나가

위로받고 싶은 밤 기대보고 싶은 밤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 밤
그 하루를 기다립니다

아 아 지쳐가지만 울지말아요

너무 늦지 말아요 너무 늦지 말아요
이 맘이 굳어서 멈추기 전에
내 맘을 안아주세요
내 맘을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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