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윤태화 2022.11.08 46
깊은 밤 하얗게 정적이 내려와
멍하니 울고 있어 
출구가 어딘지 알수가 없어서
헤메이는 작은 발걸음
돌아가고 싶어 달콤했었던
그때처럼 자유롭게 날아갈수 있게 
작은 새처럼 굴레를 벗고
꿈꾸고 싶어 
아프지 않게
바다속 유유히 춤추며 다니는
물고기 떼들처럼
갇혀진 세상속 두팔을 벌리고 
마음껏 여행하고파
돌아가고 싶어 포근했었던
그때처럼 힘든 세상 모두 다 잊고서
하늘속으로 날아갈거야
꿈이라해도 아프지 않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