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쓰다 (Xeuda) 2022.11.17 5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축축하고 서늘한 발아래
우울한 하루가 짙게 깔려요
잠시 미뤄뒀던 그때의 마음이
그대로 나를 삼킬 것 같아

그때 내가 숨 쉴 수 있게
그때 내가 숨 쉴 수 있게

바닥에 웅크린 까만 내가
만드는 오해에 숨이 막혀요
다시 떠오르는 그때의 마음이
그대로 나를 삼킬 것 같아

그때 내가 숨 쉴 수 있게
그때 내가 숨 쉴 수 있게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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