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거라고 보내준다고
이 떨리는 목소릴 듣고 있었어
거짓말이라는 걸 알지만 못난 나
고개 숙인채 발끝만 바라봐
저 문을 지나면 니가 떠나고 나면
널 붙잡지 못한 날 원망하겠지
내가 조금 더 잘났다면 더
조금만 잘했다면
이렇게 널 다른사람에게 보내진 않겠지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
또 난 난 널 그리면서 잊은 척 살아야해
눈물이 취하도록 나를 괴롭히면서
매일
바보같은 남자라 맘에도 없는
괜찮다는 말 들만 되풀이하지
돌아서는 너의 발걸음이 무거워
너를 아프게 하면 안되니까
저 문을 지나면 니가 떠나고 나면
널 붙잡지 못한 날 원망하겠지
내가 조금 더 잘났다면 더
조금만 잘했다면
이렇게 널 다른사람에게 보내진 않겠지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
또 난 난 널 그리면서 잊은 척 살아야해
눈물이 취하도록 나를 괴롭히면서
매일
오늘이 지나면 이별도 끝이 나면
붙잡지 못한 날 원망하겠지
우리 함께 한 추억들을 널 안았던 기억들은
매일밤 날 찾아와 미친듯 보고싶을텐데
의미좋은 안녕이 어딨니 또 난
난 멍든가슴에 널 묻고 살아야해
너를 사랑한 죄로 나를 괴롭히면서 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