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름 지은 (Feat. 도재명 & 전유동)

Don't open the vinyl 2022.11.23 3
들여다볼 수 없는
높은 가벽을 꾸미고
화려한 불빛들로 
채우나요

선명하게 그어진
경계선을 지우고
새로운 선을 모아
지은 이름은

남겨진 언저리
온기를 더해서
이곳에 뿌리내린
이야기들

낮은 집을 짓고
네게 미소 짓고
새로 이름 지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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