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그녀

박상민 2006.12.20 100
그녀가 내 곁으로 와 더 가까이 
곁으로 와 거친 숨결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막을 수 없어 
허튼 생각에 후회 할 뿐이야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그녀의 눈빛 만으로 그녀의 
속삭임으로 이세상이 흔들릴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멈출 수 없어 
그 누구도 용길 낼 수 없어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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