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y

김지광 2022.12.15 21
The Toy is alive
그대와 돌아오는 길목에서 날
빤히 바라보던 너의 두 눈에
빠져버린, 내 어린 날들을 

The Toy is alive
아마도 잊고 살았던 것 같아 난
내가 잠들 때 움직였었던
내 머리맡, 나의 장난감들을 

매일 밤 잠에 들지 못하고
보고 싶었던 a waltz of toys
매일 밤 차마 보지 못하고
잠에 들었던 every single day

흰 눈 가득 내리는 밤 
어느새 내 머리맡에 다가와
빛나는 달빛 아래 
낡은 책상은 너의 무대가 되어 

너와 함께 춤추던 밤
그 꿈은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남아 
지금까지 
너를 너무 추억하게 해 

The Toy is alive
아마도 잊고 살았던 것 같아 난
내가 잠들 때 움직였었던
내 머리맡, 
나의 장난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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