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좀 봐
내 눈을 바라봐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뜨거운 가슴에 안겨봐
영원한 미래를 약속한 우리
널 위해 서면 누구든 싸우리
폭포도 거슬러 올라 가뿐히
노을 끝을 찾으러 가자
아직 두려울 순 있어도
난 확신이 있어
넌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나의 피앙세
바로 떠나 허니문
바다로든
저 산으로든
너와 있다면 좋아
그래 지금 바로 떠나 허니문
런던이든
뉴욕으로든
사랑을 느끼게 떠나자 허니문
빨간 그 입술
내 가슴을 태워 버리고
초롱 한 눈망울에
난 빠져버렸어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찾아서
구름 위의 무지개를 만나고
우주 끝의 별들로 반지를 만들어 줄게
바로 떠나 허니문
바다로든
저 산으로든
너와 있다면 좋아
그래 지금 바로 떠나 허니문
런던이든
뉴욕으로든
사랑을 느끼게 떠나자 허니문
하얀 드레스
순백의 천사
너와 함께
그 어디든
아직 두려울 순 있어도
난 확신이 있어
넌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나의 피앙세
바로 떠나 허니문
바다로든
저 산으로든
너와 있다면 좋아
그래 지금 바로 떠나 허니문
런던이든
뉴욕으로든
사랑을 느끼게 떠나자 허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