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輸訊) (Feat. 김유진) (Teaser)

연후 2023.01.26 2
머지않아 기다림의 끝이 내게 오겠죠
이렇게 생각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죠
아직은 열리지 않은 마음들을 넣어 숨겨두었죠

기다리는 시간들을 주저하지 않아요
지나가는 말이라도 흘러가지 않아요
사랑한다 말하긴 참 어려워 나는 어쩔 수 없었죠

길어진 밤 기지개 핀 가을에
웅크려지는 마음이지만
메말라가는 공기도 따스히 감싸는
그건 바로 네 생각이죠

머지않아 기다림의 끝이 내게 오겠죠
이렇게 생각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죠
아직은 열리지 않은 마음들을 넣어 숨겨두었죠

길어진 밤 기지개 편 가을에
웅크려지는 마음이지만
메말라가는 공기도 따스히 감싸는
그건 바로 네 생각이죠

길어진 밤 기지개 편 가을에
웅크려지는 마음이지만
메말라가는 공기도 따스히 감싸는
그건 바로 네 생각이죠

서러워 우는 맘으로
그대 잠들지 말라는
내 작은 부탁을 해봐요

그대 내 안에 있어요
부디 떠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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