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 (Feat. 엄세라)

민희연 & 박체린 2023.02.13 10
처음은 좋았소
함께 걷던 달빛 아래 삶을 
낙으로 삼았소 
한껏 누리며 살았으나 
저 꽃들은 부인했소

두둥실 떠있는 수 많은 별 사이 
외로운 달처럼 우리도 노역하니 
즐거움만 남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함께 걷겠소

오올의 해가 지고 
어둔 그림자 드리워도
내 소원 바람에 실어보내니
어둠 속 밝은 빛이 되어 
이 앞길 밝혀주오
어둔 밤도 검구름도 
모두 모두어 날리우니
찬 어둠은 물러나고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두둥실 떠있는 수 많은 별 사이 
외로운 달처럼 우리도 노역하니 
즐거움만 남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함께 걷겠소

오올의 해가 지고 
어둔 그림자 드리워도
내 소원 바람에 실어보내니
어둠 속 밝은 빛이 되어 
이 앞길 밝혀주오
어둔 밤도 검구름도 
모두 모두어 날리우니
찬 어둠은 물러나고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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