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Marionette)

정모 (JUNGMO) 2023.05.04 69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둠의 소리가 날 덮친다 
자신조차 가눌 수도 없는 먼지 같은 존재인걸

널 놓치고 눈물로 가득 차 버린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넌 어디 있는 걸까

돌아 와줘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제 서야 늦었지만 깨달았어
용서해줘 이기적이었던 나를 단 한 번만 
다시는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진정으로 너를 사랑했었다면 네 모습 그 자체를 
인정하고 포용하며 만났음 됐을 걸 후회가 돼

간단하게 해답을 찾을 수 있는걸 
그때는 누군가가 날 조종했던 것만 같아

돌아 와줘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제 서야 늦었지만 깨달았어 
용서해줘 이기적이었던 나를 단 한 번만 
다시는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하늘이여 내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돌아 와줘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제 서야 늦었지만 깨달았어
용서해줘 이기적이었던 나를 단 한 번만 
다시는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너 없는 난 죽은 거야... 너 없는 난 죽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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