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김지우 2023.10.05 3
바람이 부네
나란히 걷네
시간의 창문 너머
우린 머무네
가만히 있네
살며시 웃네
시 안의 문장처럼 
우린 서 있네
이 밤이 가네
내일이 오네
시간의 공간 속에
난 다시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