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Making)

빈센트블루 2024.01.09 26
도대체 무슨 날이길래
그렇게 망설이는지
마음이 자꾸 다투며 참견인가요
마치 천사랑 악마들처럼 

이런 말은 안된다 
저런 말은 괜찮다 
어떤 말이 맞건 간에 두근대는 이 순간
요란하게 밖을 뛰쳐나온 부끄러운 심장 소리 

말해요 하루하루 망설여왔다고
몰래 누가 볼까 숨겨왔었다고
사랑한다 말해줘요
두 손 가득 꽃이 활짝 웃도록 
Ye~ I know I really want your love

마음이 자꾸 시키거나
말려도 소용없다면
훔쳐본 어떤 마음에 살고 싶다면
그땐 조용히 도전해 봐요 

이런 말은 어떨까
저런 말은 어떨까
어떤 말로 물어봐야 다가갈 수 있을까
태양처럼 붉게 달아오른 녹을 듯한 그 마음 

오늘을 하루하루 기다려왔다고
서로 자석처럼 이끌려왔다면 
사랑한다 말해줘요
우린 오늘부터 빛나는 첫날 

하루하루 망설여왔다고
몰래 누가 볼까 숨겨왔었다고
사랑한다 말해줘요
우린 오늘부터 빛나는 첫날 
Ye~ I know I really want your love
Ye~ I know I really want your love
and I really want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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