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ery

베이 (Bay) 2007.09.03 12
시간을 멈출 수 없겠죠 숨차게 하루가 또 가고

어쩌면 이렇게 잘 하지 못한 일들만 나 손꼽히네요

When I say I love you 더는 그대가 없다면

You are my everything 입김처럼 부서진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맘껏 할 시간이 다한 줄 모르고 왜 아껴둔건지

두 발만 구르고 마음만 보채도 늦어버린 지금

마음은 다 어딜 간 거죠 그새 날 추스르면 다시 

내 눈엔 그대에게 다 보내지 못했던 사랑이 흐르죠

When I say I love you 더는 닿을 수 없어서

You are my everything 하찮은 말이 되도 이젠

사랑한다는 말 맘껏 할 시간이 다한 줄 모르고 왜 아껴둔건지

손만 데어도 종일 아픈데 타버린 맘으로 살아질까 

그댈 사랑해요 하루가 지나면 이 밤이 지나면

잃어버릴 그 말 깨지고 조각나 날 해친다 해도

잊을 수 없겠죠 가슴을 치겠죠 그댈 보낸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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