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신성 2007.10.30 319
그대가 떠나가던 날
바람이 몹시 불던 그날
쓸쓸한 그대 눈빛은 나에게
안녕이라고 말했죠

나만 사랑한다고 했잖아
나만 지켜준다고 했잖아
이제 우리는 정말 남이 되나요

그대라는 사람 정말 모질게도
나를 떠나가네요 안돼
그대 가는길에 한번쯤은 돌아 봐줘요

사랑이 나를 울리고가요
그대가 나를떠나 행복하데요
바라만봐도 눈물나던 예쁜 추억도
날 떠난데요

수줍던 그대 고백도 안녕
손가락걸던 그 약속 안녕
그댈정말 사랑했어요
내사랑 잘가요

그대라는 사람 정말 모질게도
나를 떠나가네요 안돼
그대 가는길에 한번쯤은 돌아봐줘요

사랑이 나를 울리고가요
그대가 나를 떠나 행복하데요
바라만봐도 눈물나던 예쁜 추억도
날 떠난데요

수줍던 그대 고백도 안녕
손가락 걸던 그 약속도 안녕
그댈 정말 사랑했어요
내사랑 잘 가요

내게 다시 오지 않을거라면 
돌아보지도 말아요
그래야 나 그댈 미워할 수 있잖아요

어떻게 나를 버리고가요
어떻게 나를 떠나 행복하나요
바라만봐도 눈물 나던 예쁜 추억도
왜 버리나요

예뻤던 우리 행복도 안녕
아름답던 우리 사랑도 안녕
그대때문에 웃던 날들 너무 그리워요

그댈 잊을순 없겠죠
참아야만 하겠죠
그댈 향한 그리움에
때론 눈물나겠죠 보고싶겠죠

그댈 잊을순 없겠죠
참아야만 하겠죠
그댈 향한 그리움에
때론 눈물나겠죠 보고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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