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 (Feat. 수성)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Umm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우리가 만났던 그 카페 들렀어
니가 좋아했던 커피 추억을 마셨어
그리움을 삼키다 슬픔이 밀려왔어
눈물이 떨어지네 커피잔을 향해
가늘게 떨고 있는 손가락이 말해
왜 떠나갔냐고 왜 사랑했냐고
이렇게 후회하고 아파하는 내가 싫어
그렇게 떠나버린 니가 너무 미워졌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Umm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어쩌면 너도 나를 생각할 지 몰라
나랑 똑같은 이 곳 커피숍을 찾을까봐
하루가 멀다하고 이 거리를 헤매곤 해
아직도 잊지 못해 바보 같은 나라고
너도 나처럼 혼자 방황하고 있을까봐
라디오에서 흐르는 이 노래를 들을까봐
우리 사랑이 너를 슬프게 만들까봐
지난 추억에 니가 울고 있진 않을까봐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Umm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Umm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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