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땅콩

쿨 (COOL) 2009.09.11 262
맥주처럼 새하얀 커품의 파도 
모아논 어느 작은 섬 
우리는 돛을 내려 
투명한 아침 햇살은 
삼페인처럼 터지고
더 이상 행복할수는 
없을 것 같아 지금 우리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 가까이 
사랑하는  내 안에 있어 

둘만의 천국에서 투명한 유리잔에
퍼 울리면 황금빛 와인이 되는 
가슴에 담으면 모든것이
행복이 되는 천국처럼 
common babe love me babe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무박 이일, 둘 만의 기차여행에 
어느새 들뜬 우리는 새처럼 
자유롭지 가벼운 농담만으로 
유리알처럼 뒹구는 
해맑은 웃음 소리에 
행복이 벌써 가득한걸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밤이면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사긴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 가까이 사랑하는 내안에 있어 
둘만의 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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