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꺼면서 날 떠날꺼면서 왜 날 사랑한거야
이럴꺼면서 날 울릴꺼면서 왜 내게 마음 준거야
어차피 맘 편할꺼면 그냥 날 스쳐가지
더 닳고닳고 닳아서 이젠 누굴 줄수도 없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말을 내게 왜 했어 사랑한단 말은 왜 했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날 울릴꺼면서
이럴꺼면서 날 떠날꺼면서 사랑은 왜 했어
이럴꺼면서 날 버릴꺼면서 왜 내게 마음 준거야
어차피 날 떠날꺼면 그냥 모른척 가지
더 닳고닳고 닳아서 이젠 고칠수도 없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말을 내게 왜 했어 사랑한단 말은 왜 했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날 울릴꺼면서
이럴꺼면서 날 떠날꺼면서 왜 내게와
사랑했단말 그 말을 믿었어 내가 너 하나 못잊을것같아
지워 버릴래 널 잊을래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 너를 사랑했었어 사랑하면 될줄알았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널 울릴꺼면서
책임지라고 말 안할께 지켜달라고 말 안할께
그냥 너만 내게 돌아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처음으로 네게 부탁해 너아니면 나는 어떡해
이렇게라도 내곁에 남아줘 널 바라볼수만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