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숨겨왔던 내 마음을 보여줄께
이제는 용기를 내어 너에게 고백할께
농담이 아니야 내 이야길 잘 들어봐
내가 얘길 할 때면 네 눈이 조금 커져
작은 농담을 해도 항상 웃어주는 너
나도 모르게 너에게 이끌렸나 봐
네가 있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네 곁에 서서 나란히 걷고 싶어
나 이젠 너와 사랑하고 싶나봐
사랑인가봐 네가 내 사랑 맞나봐
감싸고 싶어 지키고 싶어
이런 내 마음을 알잖아
사랑인가봐 사랑이란게 이런건가봐
어디에 있었길래 이제 나타난 거야
너와 함께 (사랑할래)
너와 함께 (평생할께)
힘들어도 지친대도
함께라면 둘이라면
너와 함께 (사랑할래)
비가 내리는 날엔 네 우산이 돼줄께
눈이 내리는 날엔 네 어깨 감싸줄께
따스한 나의 마음으로 안아줄께
바람이 불때마다 네 향기에 취해서
널 바라볼때마다 나를 어지럽히는
난 네가 좋아 아니 사랑인 것 같아
대책도 없이 너와 시작하고 싶은거야
하지만 나 널 행복하게 해줄께
나 이제 너와 사랑하고 싶나봐
사랑인가봐 네가 내 사랑 맞나봐
감싸고 싶어 지키고 싶어
이런 내 마음을 알잖아
사랑인가봐 사랑이란게 이런건가봐
어디에 있었길래 이제 나타난 거야
너만이 내겐 전부이니깐
온 세상을 다 줘도 난 너니까
지금 이 순간에 내 두 눈에
내 꿈안에 그대가 있어
사랑해
사랑인가봐 네가 내 사랑 맞나봐
감싸고 싶어 지키고 싶어
이런 내 마음을 알잖아
사랑인가봐 사랑이란게 이런건가봐
어디에 있었길래 이제 나타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