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박상민 2011.11.18 113
멀어지는 뒷모습 바라 봅니다
왜 이렇게 저사람 예쁜걸까요
한걸음 또 한걸음 멀어질수록
그대 향한 마음도 따라 갑니다

이젠 혼자 티비도 보고 밥도 혼자 먹어야 겠죠
함께 했던 그 많은 것들은 이젠 모두 내 몫인가요

안돼 못 할  것 같은데 이별 하나도
못하는 사람 나는 못난입니다
못난 내 사랑 때문에 붙 잡지 못해
미안 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그대

하루 이틀 사흘 또 지나갑니다
숨 쉬는게 아프고 힘이 듭니다
다시 못볼 사람아 못난 가슴아
사랑하나 못하는 못난입니다

이젠 혼자 영화도 보고 차도 혼자 타고 다니죠
함께 했던 그 많은 것들은 이젠 모두 내 몫인가요

안돼 못 할 것 같은데 이별 하나도
못하는 사람 나는 못난입니다
못난 내 사랑 때문에 붙 잡지 못해
미안 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그대 울지말아요 그대 아프지마요
지금도 난 그대가 힘들까봐 걱정됩니다
못난 내사랑 때문에 붙잡지 못해
미안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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