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란 말

이루 (Eru) 2011.11.24 66
그건 내게 너무나 힘든 일이죠
눈물겨운 내 삶에 그댈 보는 일
아파도 아파도 못잊어
지워도 지워도 그리워
눈물에 베인 가슴을 누르죠 
 
지우란 말 다 지우란 너의 말 
차가운 말 잔인한 말 하지 못할 말이야 
안되나요 내 사랑은 안되나요 이제는 
내 사랑은 안되나요
 
그건 내겐 너무나 아픈 일이죠
울고 있는 내 앞에 그댈 보는 일
미워도 미워도 사랑해
살아도 살아도 널 원해
가슴에 매여 부르지 못한 말
 
내 가슴이 멈추는데 
널 잊으란 말,널 지우란 말,떠나가라는 말 
그런 말은 말아요~
 
단 하루만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 곁에 그대 맘에 나 살 수만 있다면
안되나요 내 사랑은 안되나요 이제는 
내 사랑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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