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 (厚愛)

BS 2012.01.26 165
돌아선 그대 뒷모습에.. 난..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른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서.. 
아픈 가슴을 끌어 안았어..

사랑한다고 외쳐봐도 그댄.. 
모질게도 떠나가는 구나..
가지마.. 가지마.. 가지 말라고.. 
죽도록.. 나 사랑한다고..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아픈..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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