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려서

신용재 (2F) 2012.10.22 233
끝도 없이 내리는 비처럼 
그대가 가슴 깊이 내리죠 
셀 수 없는 모래처럼 내 맘
가득 찬 그대입니다

외롭던 날들 뒤척인 눈물들
추억에 실어 웃으며 보내요

* 걸음이 느려서 내 맘이 느려서 
닿을 듯 그대인 걸 참 멀리 돌아왔죠 
그래서 아프고 그래서 그리운
웃어도 눈물 나는 내 사랑이죠 

시간이 멈춰도 가슴이 멈춰도
거짓말처럼 또 내 품에 살겠죠
사랑해요 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외롭던 날들 뒤척인 눈물들
추억에 실어 웃으며 보내요

* 걸음이 느려서 내 맘이 느려서 
닿을 듯 그대인 걸 참 멀리 돌아왔죠 
그래서 아프고 그래서 그리운
웃어도 눈물 나는 내 사랑이죠 

시간이 멈춰도 가슴이 멈춰도
거짓말처럼 또 내 품에 살겠죠
사랑해요 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그댄 웃어요 눈물은 날 줘요
그게 내 행복이니까-

* 다시는 없겠죠 죽어도 없겠죠 
가슴을 토해도 그 자리인 사람 
사랑해요 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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