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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악 시리즈 22집; Part Ⅱ

배꽃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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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아 깜짝이야
깜빡 신호도 없이
갑작스런 등장에
나는 또 나는 또 설레이네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얼싸 절싸 지화자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얼싸 절싸 지화자

그렇게 아무 신호 없이
맘대로 훅훅 나타나면은
하얗게 질린 내 얼굴은
꽃 됐네 꽃 됐네 배꽃 됐네

도화지 마냥
저 나비 마냥
도화지 마냥
저 구름 마냥

항상 그래 왔었지
한 번 두 번이 아냐
갑작스런 등장에
나는 또 나는 또 휘청이네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얼싸 절싸 지화자 워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얼싸 절싸 지화자

그렇게 아무 신호 없이
맘대로 훅훅 나타나면은
하얗게 질린 내 얼굴은
꽃 됐네 꽃 됐네 배꽃 됐네

도화지 마냥
저 나비 마냥
도화지 마냥
저 구름 마냥

배꽃일세
배꽃 흐어 흐어 일세
큰애기 얼굴이 배꽃 흐어
흐어어이이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얼싸 절싸 지화자 멋이로구나
둥기당기당기 멋이로구나

그렇게 아무 신호 없이
맘대로 훅훅 나타나면은
하얗게 질린 내 얼굴은
꽃 됐네 꽃 됐네 배꽃 됐네

마음의 준비할 수 있게
깜빡이 한 번 켜준다면은
하얗게 웃는 내 얼굴은
꽃 된다 꽃 된다 배꽃 된다

도화지 마냥
저 나비 마냥
도화지 마냥
저 구름 마냥
깜빡이 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