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IYT,YMBI3

대천허슬러4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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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눈을 뜨니 새로워진
세상을 마주하기 괴로웠지
나만 너무 체면 차렸던 것 같애
봐주길 바랬지만 가엾었던 항해
이제는 진짜 내 맘대로 curvin
두려움에 불어 몇 배로 커진
생각 머릴 잘라 내야만 할 때
가득히 채워보니 비워야 해 god damn

제3의 눈을 뜨니 새로워진
세상을 마주하기 괴로웠지
나만 너무 체면 차렸던 것 같애
봐주길 바랬지만 가엾었던 항해
이제는 진짜 내 맘대로 curvin
두려움에 불어 몇 배로 커진
생각 머릴 잘라 내야만 할 때
가득히 채워보니 비워야 해 god damn

내려놓기가 두려워서
괜찮은 척하며 구석에다 숨겨놨어
여백이 없으니 여유도 없고
헐떡거림 끝에 뒤돌아보니 몇 보
나아가질 못하고 쉽게 방전돼
위험한 동시에 아쉽게도 안전해
이제 와서 작업량이 다 무슨 소용일까
짜피 상대적인 걸 그땐 어떤 의미가

파도 위에서도 온전하길 바래
내 우주에선 내가 절대적이라 말해
저무는 석양처럼 온화하길 바래
내 우주에선 내가 절대적이라 말해
i know, i know, i dont know
계속 가야만 해 온몸이 닳아도
i know, i know, i dont know
두렵지가 않아 그 어떤 나락도

제3의 눈을 뜨니 새로워진
세상을 마주하기 괴로웠지
나만 너무 체면 차렸던 것 같애
봐주길 바랬지만 가엾었던 항해
이제는 진짜 내 맘대로 curvin
두려움에 불어 몇 배로 커진
생각 머릴 잘라 내야만 할 때
가득히 채워보니 비워야 해 god damn

도망가긴 더 무서워서
괜찮은 척하며 뒤편에다 구겨놨어
내 손으로 직접
내 통수에 피스톨을 겨누고 다닐 적
스위치를 계속해서 on&off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로 보냈던
수많은 밤을 내가 다시 포옹해줘
그 말은 끝내 금가루를 토해줘

없이 와서 잃을게 없고 먹을게 많아
내 동네인 척했던 새낀 저리 가 토나와
아이디어에 태워버린 나의 수명
내 발밑엔 무거운 꽁초들이 스며
나와는 상관없는 낮과 밤의 연속
칠흑 같은 어둠에도 적응해 가면서
still 심야반 이건 'Moonshine'
내가 하면 그게 멋있을 때까지

제3의 눈을 뜨니 새로워진
세상을 마주하기 괴로웠지
나만 너무 체면 차렸던 것 같애
봐주길 바랬지만 가엾었던 항해
이제는 진짜 내 맘대로 curvin
두려움에 불어 몇 배로 커진
생각 머릴 잘라 내야만 할 때
가득히 채워보니 비워야 해 god damn

제3의 눈을 뜨니 새로워진
세상을 마주하기 괴로웠지
나만 너무 체면 차렸던 것 같애
봐주길 바랬지만 가엾었던 항해
이제는 진짜 내 맘대로 curvin
두려움에 불어 몇 배로 커진
생각 머릴 잘라 내야만 할 때
가득히 채워보니 비워야 해 god da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