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용기 내어 말해볼게

용기 내어 말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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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는 없어
그냥 네가 불러준
내 이름 그게 좋았어

더 익숙해지면
조금 괜찮아질까
너를 바라보는 내 맘이

내일 보자는 인사를
매일 너에게 건넸어
너도 날 좋아한다면
용기 내어 말해볼게

달이 뜨면 너도 떠올라
날 괴롭힌다고
네가 좋아하던 그 노래를
흥얼거린다고

이 어둠에 밝게 빛나는
저 별들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별
그건 너라는 달인 것 같아

너라는 달 떠오른다
하늘에 반짝여
너라는 별 떠오른다
또 하늘에 수놓은 너의 이름

내일 네가 온다면
난 오늘부터 어린아이처럼
그저 마냥 행복해질 거라고

너의 웃음에서야 찾을 수 있던
소원 같은 날들이 다가오기를

매일 건네던 인사에
오늘은 웃어주었어
너도 날 좋아한다면
용기 내어 말해볼게

달이 뜨면 너도 떠올라
날 괴롭힌다고
네가 좋아하던 그 노래를
흥얼거린다고

이 어둠에 밝게 빛나는
저 별들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별
그건 너라는 달인 것 같아

너라는 달 떠오른다
하늘에 반짝여
너라는 별 떠오른다
또 하늘에 수놓은 너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