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LOVE

꿈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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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아닌 것 같아
세상 모든 그런대로 둥글게
뾰족함은 어디에다 두고
나는 여기 서 있네.

이게 무슨 무슨 일인가 싶어
아무 주저 없이 사람들 속에
누가 뭐랄 것도 없이 한순간에 우리가 됐네.

속 깊은 바다 유영하듯 부드러운 시선이 맴돌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힘찬 항해가 시작되니

이렇게나 평화로운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가고
또다시 올 수 없는
손잡아 다가서는 따스함이 바다 한가운데
외롭지 않은 그대는 무지개

어디서 나오는 용기인지 몰라
그저 그런 하루가 물결 따라 순항하면
어느새 저 깊은 바닷속 아늑한 세계가
두 팔 벌려 환영할 테니

뭉게구름 피어나 산들바람 불어와
거침없이 날개를 타고 넘어서
아름다운 생이여
피어나는 꿈이여
자유로운 낭만을 타고 넘어서

뭉게구름 피어나 산들바람 불어와
거침없이 날개를 타고 넘어서
아름다운 생이여
피어나는 꿈이여
자유로운 낭만을 타고 넘어서

아름다운 생이여
피어나는 꿈이여
자유로운 낭만을 타고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