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나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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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쓸쓸한 빈손으로 성전에 올라

간절히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눈물로 주님을 부르네

말할 수 없었던 슬픔의 나날들
주께 아뢰면 응답하시리

바람결 속에 그 들판 위에도 주님이 계셨네
괴로움도 두려움도 날 삼키지 못하리

홀로선 날에 믿음을 지켜 간구하고 부르짖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 내 아버지

간절히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눈물로 주님을 부르네

말할 수 없었던 슬픔의 나날들
주께 아뢰면 응답하시리

바람결 속에

바람결 속에 그 들판 위에도 주님이 계셨네
괴로움도 두려움도 날 삼키지 못하리

홀로선 날에 믿음을 지켜 간구하고 부르짖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 내 아버지

내 아버지 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