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암낫유얼캣

마침표

공유하기
뭐 먹고 싶어 괜히 메뉴판만 뒤적 어색한지 뭘 괜히 쳐다보는 건지 넌 먹을 건 됐어 마실 것만 시켜줘 그런 건 됐고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어 우리 참 많이 왔단 걸 알어 안 맞는것도 알면서 말여 그만큼 서롤 사랑했으니까 그 시간 한테 책임은 묻지 말어 너의 시간도 소중하고 나의 시간은 더 소중하니까 그렇게 오늘 여기다 묻고서 떠날까 싶어서 다른 방향으로 마침표를 찍고서 떠나면 어떨까 다른 방법 없잖어 아무 말 안하고 하나 둘 셋 하면 뛰기야 눈도 마주 치지 말고 괜히 정 못 떼니까 애매한 건 더는 못 참죠 이젠 뛰쳐 나가고 싶어 난 못 말려 너랑 있음 이젠 눈치 보여 나는 기 빨려 이렇게는 더는 못해 이미 진 빠져서 찍을 계획 prison break 식어버린 뿌링클 예 던져버리고서 난 맥주를 drink해 이미 내 상천 triple 됌 그렇게 난 피폐 너는 날 keep해 안 믿어 난 핑계 따윈 던질래 so 난 훨 날아올라 너란 덫에서 빠져나올까 너무 어려워 몇 달 동안 모이를 받아 먹었지만 이젠 치워 미끼 미끼 식은 치킨 치킨 같은 우리 사이 이제 막을 치기 삐짐 꿈만 같던 우리 만남 마침표를 찍지 못 지울지 라도 직진 다른 방향으로 마침표를 찍고서 떠나면 어떨까 다른 방법 없잖어 아무 말 안하고 하나 둘 셋 하면 뛰기야 눈도 마주치지 말고 괜히 정 못 떼니까 다른 방향으로 마침표를 찍고서 떠나면 어떨까 다른 방법 없잖어 아무 말 안하고 하나 둘 셋 하면 뛰기야 눈도 마주 치지 말고 괜히 정 못 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