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양면성

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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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참 좋아했었던 이 노래
이제야 너에게 다 보내
거미줄이 쳐 마음 한켠에
숨겨둔 이 마음을 전해
가만히 보니 상처가 내 몸에
넌 아직 해맑게 웃고있니
그 위에 새빨간 물감을 덧 칠해
나조차 날 알수없이

너가 없인 이 세상을 살기 힘들것 같았어
마치 너가 이세상안에 살던 전부 인것 같아서
이제 보니
다시 너의 흔적이
머리 속을 다 헤집어놨지
제일 앞자리 고민
결국 아무 의미없던 시간인걸

Nothing anymore
이젠 그만둬
늘 뒤에선 날 미친놈으로 만드는 것도
전부
백지로 만들어
Oh oh oh
Oh oh oh
Oh oh oh
희미해져 가는 걸

날 보는 눈빛은 여전하게도 아름다워
이젠 영원히 볼수 없다해도 아직

난 널 믿었나봐 또
눈에 아른거려서
주위를 둘러봐도
넌 이미 여기엔 없어

마지막까지 믿고싶었나봐
잠시만 왜
그만 이제서야 전화하는거야
우리 얘기로 돌아가 해보는 것도
시간 낭비 같아

Nothing anymore
이젠 그만둬
늘 뒤에선 날 미친놈으로 만드는 것도
전부
백지로 만들어
Oh oh oh
Oh oh oh
Oh oh oh
희미해져 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