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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두인의 황혼

베두인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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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온 걸까
끝없이 펼쳐진 모래 위에
무거운 어깨 목이 말라도
걸음을 멈출 수 없는

언제까지인 걸까
끝없이 걸어가는 길 위의
하루하루의 고단한 삶을
그제야 원망도 해보지만

해가 지고 흐르는 황혼
그때가 되면 알게되리라
타오르는 모닥불가 춤추며
생을 노래할동안

머리위로 찬란한 문라이즈
시간이 멈춘듯 그 곳에서
모래위에 몸을 뉘어
다시오를 내일을 웃으며
잠이드네 잠이드네

언제까지인 걸까
끝없이 걸어가는 길 위의
하루하루의 고단한 삶을
그제야 원망도 해보지만

해가 지고 흐르는 황혼
그때가 되면 알게되리라
타오르는 모닥불가
춤추며 생을 노래할동안

머리위로 찬란한 문라이즈
시간이 멈춘듯 그 곳에서
모래위에 몸을 뉘어
다시오를 내일을 웃으며
잠이드네 잠이드네 잠이드네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