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데 [모내기 6월호]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데 (the sky is blue even it is dark outside in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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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길 바래 너와 내가
변하지 말길 바래 너와 내가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새까만 우준데 내 눈엔 파랗네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나는 참 까만데 네겐 내가 참 파랗대

내가 웃는 게 참 귀엽다나
사소한 배려가 귀엽다나, 뭐?
잠에 빠질 듯 말 듯 어지러울 때
나도 모르게 플러팅, 또 웃네
꾼 꿈에 너 내 곁에
영원하길 약속했으니 기억해
두 눈에 꼭 담은 내 모습 변해도
넌 그래도여야 해

내 집착과 소유욕을 넌 사랑으로 보네
공격성은 널 향한 보호래
뭣 같은 말투는 솔직함,
필터 없는 거친 낱말들은
거짓말 없는 진실된 투명한 맘이라고
많이 달라도 날 보는 눈 참 달아서 말 못 해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새까만 우준데 내 눈엔 파랗네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나는 참 까만데 네겐 내가 참 파랗대

(Bluesky) 변하지 않길 가지 말길 바래 혹 변해도
떠나지 말길 나 싫담 네 말에
나 울지도 몰라, 죽을지도 몰라서
또 거짓말은 못 해도 너의 말에
고갤 끄덕끄덕(끄덕끄덕)

까만 선글라스 세상 참 까매
색안경에 날 껴낸 사람도 참 많기에
네 안경알에 까맣지 않은 파란색도 난 두려워
달라 보이는 게 참 무서워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이 과가 아닌 난 설명 못하기에
너의 맘도 잘 몰라
파랗다던 내가 까맣단 걸 제발
모르길 알게 돼도 곁을 지켜주길 baby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새까만 우준데 내 눈엔 파랗네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나는 참 까만데 네겐 내가 참 파랗대

[변하지 않길 바래 너와 내가]
(Bluesky) 변하지 않길 가지 말길 바래 혹 변해도
떠나지 말길 나 싫담 네 말에
[변하지 말길 바래 너와 내가]
나 울지도 몰라, 죽을지도 몰라서
또 거짓말은 못 해도 너의 말에
고갤 끄덕끄덕(끄덕끄덕)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새까만 우준데 내 눈엔 파랗네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파랗네
나는 참 까만데 네겐 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