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Faces of Blue

두 눈 (st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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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밤이 되고 잠에 들기 전
하루종일 어려웠던 얘길 해줄래
무거웠던 네 마음 속을
조금 가볍게 만들 수 있도록

정말 빨리 지나 이런 시간은
차갑게만 얘기하는 사람들 속에
여기 너의 품안에
내가 있는게 꿈인것만 같아

우리는 서로 편히 기댈곳이 될 수 있을 거야

나를 더 바라봐줘
너의 이야길 해줘
다 좋은 말로만 고르지 말고

우리를 잘 담아줘
특별하진 않다고 해도
나는 그런게 좋으니까

낯선 이야기들이
사랑을 말하곤 하지만
우리의 두 눈보다 더 깊은
마음이지는 않을 것 같아

나를 더 바라봐줘
너의 이야길 해줘
서운한 일들도 있을 태니까

우리를 잘 담아줘
또 하루의 일상이지만
나는 그런게 좋으니까

나를 또 바라봐줘
그런 이야길 해줘

나는 그런게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