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Harmony

오래된 일

공유하기
가려던 길을 가지 못하는 날 알고 있어요 항상 느꼈던 것처럼 구름도 없는 맑은 하늘에 나 눈물지어요 멀리 돌아갈 것처럼 다른 길이 없다는 걸 몰래 들었죠 우리의 일도 마치 남 일처럼 그댄 거기 있어요 같은 숨 쉬어도 멀리 있지 않아요 나 돌아보면 비 오던 거리는 같지만 사랑하던 마음을 사랑했던 마음을 잊어요 가려던 길에 잠시 들려온 그 소식 들었죠 뭔가 무너질 것처럼 나는 알 것만 같아요 그대 떠나가 행복하단 걸 인정해야 하죠 그댄 거기 있어요 같은 숨 쉬어도 멀리 있지 않아요 나 돌아보면 비 오던 거리는 같지만 사랑하던 마음을 사랑했던 마음을 잊어요 매일 뒤돌아 보는 일이 창피하기만 하고 미안함은 커져요 언제 한 번은 만나 또 웃기도 하고 무언갈 물어보고 상상을 하면 울 것만 같지만 하지만 꼭 한 번은 그런 날이 와줬으면 하네요 항상 행복하길 그의 사랑 안에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