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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EX 6th EP Album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

Hit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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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HIT THE WALL

노력이 가장 쓸모없다 느껴지는 밤이야
변화는 항상 미미해
그들만의 크고 높은 성 무너뜨리고 싶어
악을 쓰면서 매일 고군분투해 (Ay)

저 위를 봐 Kick the wall 역겨워
누구를 위한 세상
Fire 붉은 내 안의 화염
작은 싹이 된 분노 울려 퍼지는 포효
It’s time to show

Hit the wall
끝의 끝에 와 있어
무너뜨려 한계점 난 균열을 내
부딪쳐 내 부딪쳐 내

HIT THE WALL
(The wall) I break break the rules of the world
(The world) 내가 나의 기준점
(Myself) 내 한계를 깨
부딪쳐 내 부딪쳐 내

Uh hmm Uh hmm
내 입으로 말하긴
약간 멋쩍은 말이긴 하지만
대체 한계가 뭔데?
아직 반의반의 반도 아냐 wake up

Bam, Ra pam pam
쾌감을 느끼는지도 몰라
Bam, Ra pam pam
부딪치면서 강해지는 게

얕보지 마 매 순간 지겨워
난 순응하지 않아

자, Fighting fighting for my world
꺼지지 않는 염원
지지 않는단 태도
It’s time to show

HIT THE WALL
끝의 끝에 와 있어
무너뜨려 한계점 난 균열을 내
부딪쳐 내 부딪쳐 내

HIT THE WALL
(The wall) I break break the rules of the world
(The world) 내가 나의 기준점
(Myself) 내 한계를 깨
부딪쳐 내 부딪쳐 내

지는 쪽에 걸어도 돼
You wanna bet, you wanna bet

즐겁게 관전해 내 독기를 위해
더 자극해 줄래 뒤집어 줄게- Yeah

Attention,
This battle has just begun
순한 맛은 아닐 걸 장담하는데
내게 걸면 후회 안 해

HIT THE WALL
(The wall) I break break the rules of (the) world
(The world) 내가 나의 기준점
(Myself) 내 한계를 깨
부딪쳐 내 부딪쳐 내

온몸으로 Hit Hit Hit
불태워 날 Heat Heat Heat
현실이 될 Wish Wish Wish Lit Lit Lit
부딪쳐 내 부딪쳐 내

HIT THE WALL
(The wall) I break break the rules of the world
(The world) 내가 나의 기준점
(Myself) 내 한계를 깨
부딪쳐 내 부딪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