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Peace from throw up

Umbra (Feat. 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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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rhyme의 수가 팔목에 박혀 수갑 방문에 잠겨 수장 되어가 life is like gambling 내 패는 시한부 젊음 한 철 시즌 팔리든 말든 여태 적어냈던 신음 소리 다 엇비슷해 보여 story line 한 번 뿐인 삶 흩뿌린 청춘은 자필 비싼 희망을 갚지도 못하는 빚을 내고 사치 팔리든 말든 다시 채워갔던 내 다이어리 파일럿 없이 날던 팔이 떨어 과열 터질 것처럼 뛰던 심장에 깃든 바이러스 silence 말이 사라진 내 무드 밤 수놓던 고민은 수플레 불 가마 헬조선에 숨 차가 내 고성 불행과 날 주선해 매번 새까만 두 손 표정만 웃고 이제 생각 안 웃어 마음은 수성 맙소사 날 죽게 납두소서 날 잃어가던 소릴 vomit up 밝은 도신 밤의 어둠까지 다 밝히려 할퀴어 내 속살을 텅 빈 통나무들과 아군을 구분할 여유가 없으니 길을 터 아님 꺼져 나는 닻 뿌릴 박지 한겨울 한길 알 턱 없는 여름 벌레들에겐 늘 summer season 도려내 썩은 이를 오만한 위선이 점철된 저 거머리들 숨 가쁘게 낡은 상처로 저글링 떠난 형제 못 doubling 치는 verse만 펜 굴리지 유지비 감당 못 해 떠난 건 탓도 못 해 이건 내 회고록 내 그늘을 새겨 넣었어 내 그늘을 새겨 넣었어